작성자 비밀번호 제목 파일 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">2013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대략 3년간 버논과 토론토에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.</span>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"></span>우연히 그냥 막상 유학을 가야지 하고 유학원을 수소문하다가 원장님을 만났는데 친절하게 상담도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해주시고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셔서 준비에 아주 좋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외국에 나갔을떄도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주시고 생일떄는 카드도 보내주시는등 여러 도움과 친절을 주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이제 외국생활로 넘어가서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아무래도 제 경험상으로 가장중요한건 잘하는 언어보다는 자신감인거 같아요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예를 들어 영어를 못해도 그냥 카페나 마트 같은 장소에 가서 외국인도 만나고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 사람들 삶에 동화가 되면 일단 50프로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버논과 토론토에 국한된게 아닌 모든곳에 다 포함된다고 생각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한국인의 마인드를 갖고 사람들을 대하는게 아닌 캐나다인의 마인드로 대해야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들과 소통이 되고 그들과 같이 동화가 된다는걸 배웠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버논에서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제 생각에는 처음 유학가기엔 적합하지만 동시에 단점이 있다고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얘기하고 싶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왜냐하면 버논 인구 대부분이 백인계열이라 캐나다문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고 영어도 빨리는다는게 장점입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문젠 여러가지 편의시설 다운타운이나 mall같은게 멀리떨어져 있을수도있습니다. 저 같은 경운 홈스테이 위치가 좋아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걸어 다녔지만 대부분 지인들은 버스타고 다녔습니다.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유학생친화적인 공간이라고 얘기하는게 빠를듯하네요 ㅋㅋ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토론토는 대도시에 편의시설과 mall 그리고 교통시설이 편리한 말그대로 캐나다의 흔한 대도시입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여기도 뭐 사람사는곳이라 도시라서 사람들이 차가워! 이런 것보단 좀더 처신을 잘하고 다녀야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대도시다 보니 범죄도 많고 유혹도 많습니다. (예를들어 약들)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한국인들도 많고 중국인들도 많고 이민자들도 많아서 자칫하면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뭐야 서울이잔아 또는 베이징인가 란 착각을 불러오게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하지만 여기서도 뭐 자기 하던데로 목표를 향해 가다보면 저절로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들과 동화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저 같은 경우는 버논을 준비단계, 토론토를 본격적인 유학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처음 문화를 접하고 익숙해지기엔 버논이 낫고 그 다음 본격적인 삶은 토론토에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전 토론토 2년차 첫번쨰 학기에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을 전부 drop한적이 있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다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했었기 떄문이었죠.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무리하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 그 경험덕분에 좀더 신중하고 좋은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캐나다는 한국보다 수학이 쉬워 또는 과학이 너무 쉬워 이런 오해들이 많이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물론 사실입니다. 대부분이 한국에서 배우는 교과과정들 보다는 쉬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하지만 이렇게 쉽다는 마인드로 도전을 했다가 쪽박당한다는걸 동시에 배웠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 경험을 토대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엔 캐나다를 떠나기전에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대학교 5곳에서 offer가 왔습니다. York university에선 conditional offer도 왔었고요 ㅎㅎ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이제 캐나다 생활에 대해 알려드릴건데 이건 뭐 한국하고 별거 없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저 같은 경우는 학교 점심시간에 팀홀튼이라는 캐나다에 널린 카페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거나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커피를 마시기도 했고 밤에는 옆방 형과 맥도날드에 가서 야식을 먹기도 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또 주말에는 친구를 초대하거나 또는 친구집에서 가서 놀기도 했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지하철을 타고 don mills mall에 가거나 dundas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뭐 남들 살던대로 산거 같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마지막으로 홈스테이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홈스테이를 하든 콘도를 빌려서 살든 결국엔 보금자리가 중요하단것도 배웠습니다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내가 마음 편히 누워서 지낼곳이 있어야 모든일이 잘 풀리더군요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뭐 다 놓고 중요한거 말하면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자신감갖고 하고픈거 하세요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러면 원하는 목적지에 갈수있을거에요.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그게 대학교든 자기 장래희망이든간에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다들 수고하세여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<p style="margin-left: 40px;"> </p> 왼쪽의 숫자를 입력하세요. 목록보기 취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