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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빅토리아에서의 행복한 어학연수
글쓴이 지현 (IP: *.54.253.14) 작성일 2017-10-23 04:35 조회수 1,101

 

안녕하세요벌써 이곳 빅토리아에서 온 지 내일이면 딱 2달이 되네요!

읽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 경험을 토대로 출국 전과 후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!ㅎㅎ

 

 

1.출국 전 

제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게 된 이유는 크게 3가지 였습니다우선, '영어 향상때문이었습니다특히 실질적인 회화를 늘리고 싶었었는데,

제가 그동안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 마다 "진짜 영어"가 아닌 "시험을 위한 영어"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이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됐었습니다.

둘 째 로는대학 생활 동안 '외국에서 살아보기'였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, 서대문구 지점 유학링크 '이성민매니저님 때문이었는데요!

여러분도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매니저님은 사람을 편안케 만드시는 장점을 갖고 계세요또 유학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학생들이 걱정할 만 한 부분이나궁금한 점 등을 정말 잘 설명해주십니다그래서 상담을 받으면 받을수록 신뢰가 갔기 때문에 부모님도 제가 가는 것에 바로 찬성해 주셨습니다!

가기로 확정되면서 필요한 자료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출국까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잘 준비하여 오게 되었습니다!!

 

2.출국 후

 1)학원

저는 빅토리아 GV에 다니고 있는데요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먼저학원과 대학교 중 어느 곳으로 가야 할 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텐데저는 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우선대부분의 학원에서는 국적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물론한국인의 영어 향상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어느 도시로 가시던 한국인이 많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보통 한 반에 3-4명은 기본입니다그러나 여러분들이 한국 친구들과도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시면 이 부분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이 곳에는 일본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아랍권의 친구들 있는대요나이 대도 국적만큼 다양하지만다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크기 떄문에 먼저 친절하게 다가가시면 좋은 친구가 되실 수 있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 같은 경우이 학원이 유명한 만큼 선생님들 실력도 굉장히 좋으십니다!

보통 아침 3시간 동안 문법문법 혹은 phrasal verb, idioms 를 이용한 문장 만들기친구들과 이를 활용 해보기영화나 드라마 보기 등 다양하게 수업을 듣게 되실텐데요여러분들이 복습을 열심히 하신다면 매주 있는 QUIZ Final test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!

마지막으로 option class 1개 정도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듣게 되면아침 반 친구들이 아닌 다른 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느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자신에게 원하는 주제나레벨에 맞는 클래스에 들어가시게 되면 굉장히 유용한 시간이 될 거에요~

 

 2)홈스테이

저는 처음 추천받은 홈스테이에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요우선홈스테이 같은 경우는 정말 다양한 가정이 존재합니다그 집의 펫의 유무학원과의 거리룸메이트의 유무 등 많은 옵션들이 존재하는데이건 여러분들의 기호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!

저는 룸메이트가 1-2명있는 것을 추천해드려요집에서 집주인 아주머니아저씨와도 영어로 얘기할 수 있지만또 같은 또래의 친구가 있는 것이 영어 느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때때로 든든하기도 합니다혹시 홈스테이를 하시다가 불편한 점이나무언갈 요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집 주인 분들께 직접 얘기 해야하는 것에 걱정하지 마시고 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함께 지내며 생활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 만큼 대접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예를 들어자신에게 무언 갈 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방도 평소에 깔끔하게 하고식사 후에 꼭 자신이 먹은 것 치우기 등이에요!

 

 

빅토리아는 소도시라 만일한국에서 큰 도시에서 사셨다면 가~아끔지루할 수도 있지만사실 저는 그렇게 크게 불편함을 못느꼇어요!

그런데 딱 하나옷은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옷들 가져오시길 바라요여긴 한국 스타일의 옷을 살 수가 없거든요!

그리고 저 같은 경우한국에서는 쉴 떄도 맘이 분주할 때가 많았는데이 곳에 살면서 여유롭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곳에 사는 캐내디언들이 정말 친절해요한번도 인종차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치안도 좋구요그래서 저는 모든 것들을 고려해보았을 때캐나다가 살면서 영어 배우기에 가장 좋은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~

감사합니다!^^



파일 빅토리아.jpg(216.3K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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